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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서산 지역은 평균 126.3mm로 대산, 음암, 운산 지역은 163mm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서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집중호우로 농경지는 65ha가 침수됐다.
 지금까지 서산 지역은 평균 126.3mm로 대산, 음암, 운산 지역은 163mm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서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집중호우로 농경지는 65ha가 침수됐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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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충남 서산을 비롯해 홍성·당진·예산·태안·청양·보령 등에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서산 지역은 이날 오전 5시 30분 호우 특보와 함께 산사태 주의보도 발령된 상태다. 서산시는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지금까지 서산 지역은 평균 126.3mm로 대산, 음암, 운산 지역은 163mm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서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집중호우로 농경지는 65ha가 침수됐다.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되면 큰 피해가 우려된다. 오후 1시 30분 현재도 세찬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서산에서는 대산 독곳리와 해미면은 시간당 56.5, 62mm의 집중호우가 퍼부었다.

실제 이날 오전 기자는 서산 시내로 진입하는 도로 쪽 하천물이 불어나 역류하면서 일부 농경지가 침수되는 모습을 목격하기도 했다. 한 농부는 농경지로 들어온 물이 자신의 논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특히, 서산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해미면 삼송리 구간 운산면 용현계곡, 영락원, 수평리~고풍리 구간 등 총 4개 노선의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됐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어제(17일) 18시부터 비상근무가"이라면서 "현재 22개 부서와 15개 읍면동 직원이 2단계 근무를 유지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지역은 앞으로도 이날 오후까지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 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장점검 사진을 게시하고 "계속된 비로 농경지 침수는 물론 저지대 주택가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각별한 예방과 대비, 대응이 필요하다"며 "각종 예보와 실시간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신속하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당진 채운교는 오전 10시 20분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로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충남 지역 대부분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지금까지 서산 지역은 평균 126.3mm로 대산, 음암, 운산 지역은 163mm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서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집중호우로 농경지는 65ha가 침수됐다.
 지금까지 서산 지역은 평균 126.3mm로 대산, 음암, 운산 지역은 163mm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서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집중호우로 농경지는 65ha가 침수됐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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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서산 지역은 평균 126.3mm로 대산, 음암, 운산 지역은 163mm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서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집중호우로 농경지는 65ha가 침수됐다.
 지금까지 서산 지역은 평균 126.3mm로 대산, 음암, 운산 지역은 163mm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서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집중호우로 농경지는 65ha가 침수됐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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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서산 지역은 평균 126.3mm로 대산, 음암, 운산 지역은 163mm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많은 비로 저수지 물을 방류하면서 저지대 농경지가 침수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서산 지역은 평균 126.3mm로 대산, 음암, 운산 지역은 163mm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많은 비로 저수지 물을 방류하면서 저지대 농경지가 침수되기도 했다.
ⓒ 이완섭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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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집중호우#농경지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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