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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에 흘러든 폐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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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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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봉양읍 미당천으로 정체 모를 시커먼 폐수가 유입돼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비 내리는 날이나 주말이면 제천 제1산업단지 배출구인 소세천으로의 잦은 폐수 유입이 목격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21일 오후 6시쯤 제1산업단지 우수 배출구인 소세천에는 검정색을 띤 폐수가 대량 유입되면서 인근 미당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주민 A씨는 "종전에는 하얀 거품이 섞인 폐수가 종종 흘러들긴 했지만, 오늘은 짙은 색을 띤 폐수가 목격되면서 하천오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주민은 "제1산단에서 유출한 폐수로 추정된다. 그동안 미당천 오염은 자주 신고됐지만 매번 피해상황만 보고갈 뿐 아무런 후속조치가 없다. 조사를 했으면 납득할만한 설명이 뒤따라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천시와 충북도청은 폐수 유입 원인과 성분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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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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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발행을 시작, 새로운 지역 언론문화 정착을 목표로 시민의 입을 대신하는 열린 언론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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