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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7월 13일과 20일 국립전통예술고 및 판소리 명창과 함께하는 '2024 여름소리학교'를 열었다.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7월 13일과 20일 국립전통예술고 및 판소리 명창과 함께하는 '2024 여름소리학교'를 열었다.
ⓒ 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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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국악합창단은 지난 13일과 20일 국립전통예술고 및 판소리 명창과 함께하는 '2024 여름소리학교'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여름소리학교는 명창 왕기철(현 국립전통예술고 교장), 명창 유태평양(국립창극단원)의 특강, 국립전통예술고 졸업생 및 재학생 멘토단과 함께하는 판소리 흥보가 눈대목 소그룹 레슨 및 진로 상담, 국악 전문 연주자와 함께하는 발표회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단원과 학부모는 "판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었다"면서 "명창의 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함께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전통예술고 관계자는 "국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인천형 국악 프로젝트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은 지난 4월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도 인천형 국악 프로젝트 연계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어 오는 11월 정기연주회에서는 이번 여름소리학교에서 배운 눈대목 중심의 새로운 흥보가를 선보일 계획이다.

#국악합창단#여름소리학교#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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