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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동탄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박선우, 이하 동탄IL)가 바리스타 교실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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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박선우, 이하 동탄IL)가 바리스타 교실을 개최했다. 

15일 동탄IL 사무실에서 핸드드립 강좌를 열었으며 13명이 강의를 들었다. 

이번 과정은 성인 발달장애인 부모이 요청에 따라 준비한 것으로, 센터는 2월~3월사이에 진행된미팅, 지역사회네트워크와 동향 판단을 통해서 지난 4월 추경을 통해서 최종 확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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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센터의 바리스타 프로그램은 핸드드립 5회차 1강, 바리스타 5회차 씩 2강으로 준비한 집중 강좌프로그램으로 동탄IL과 커피향도서관에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한다.  

박선우 센터장은 "바리스타교육진흥원과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함께 진행하는 것에 참으로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 장애인들과 그 가족이 좀더 자립적이고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할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용익 바리스타교육진흥원 대표는 "수강생 맞춤형 교육에 집중하겠다. 중증 장애인과 가족의 개별적인 능력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하는 것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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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정에 이해경 활동지원사와 함께 참여한 서성윤 활동가는 "제가 활동지원사님을 가족 대신 참여 요청 드린 것은 제 꿈이 카페를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는 손이 불편해 직접 실습을 할 수 없지만, 강사님의 유창한 언변으로 재밌게 학습하였기에, 예비 바리스타로서 카페 주인이 될 준비가 되었다"라고 참여 후기를 전했다. 

동탄IL은 지난 4월부터 모집 및 홍보 과정을 준비해 1기는 화성 전역에서 20여 명이 모집되었다. 면접 후 엄선된 참가자들에 한해서만, 9월 23일까지 교육 강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