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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대첩광장’
 ‘진주대첩광장’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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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본성동 진주성 촉석문 앞 '진주대첩광장'이 오는 8월말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940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규모로 추진됐다. 149면의 주차장을 갖춘 지하층과 최소한의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이 들어선 지상층으로 구성돼 있다.

진주대첩광장은 10여 년간의 대규모 보상 및 철거 작업과 3여 년간의 문화유산 발굴 등으로 2007년 기본계획 수립 후 15년 만인 지난 2022년 2월 착공했다.

공원지원시설은 행사가 있을 시 400~600명 정도의 관객 수용이 가능하며, 이용자의 시점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완벽한 문화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역사공원 내 조경 수목은 조경전문가 강호철 교수의 자문을 받아 진주성 안의 대표 수종인 느티나무, 팽나무, 소나무, 은행나무 등을 주로 식재하였으며, 향후 관목, 초화 지피류도 토종 수종으로 식재해 진주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할 예정이다.

#진주대첩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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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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