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서 17일 오후 5시 40분을 기해 서울 은평구, 마포구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실제로 5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폭우가 내리다가 그쳤다. 이렇게 폭우가 내리면 하천에 급격하게 물이 불어나 불광천 등 천변을 산책하는 것은 위험하다. 비가 그친 하늘에는 붉은 구름이 보이고 그 위에 달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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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호의주의보 기상청에서는 17일 오후 5시 서울 은평구, 마포구, 중구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은평구에 폭우가 내리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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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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