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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 창립 총회 및 세미나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국민총행복법"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제2기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 창립 총회 및 세미나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국민총행복법"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최대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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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 창립 총회가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가자! 행복국가로!"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창립기념 세미나에 함께하며, 주제인 '가자! 행복국가로!'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깊은 메시지를 되새겨보았다"라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그동안 우리는 경제 성장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1인당 GDP 3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루었다"라며 "그러나 물질적 성취가 국민 모두의 행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는 현실을 마주하며, 더 이상 단순한 성장만으로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성장의 숫자에만 집중할 수 없다"라며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목표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이러한 인식 아래, 행복지표 개발과 행복도 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환경, 경제, 사회,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제22대 국회의 개원과 함께 국민총행복증진법이 재추진되어, 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행복정책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로컬라이프'(www.locallife.news) 와 '세무뉴스'(www.taxnews.kr)에도 실립니다.


#국민총행복정책포럼#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국민총행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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