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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된 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한다.

인천시는 행사 기간 동안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인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인천시와 10개 군·구가 함께 참여해 각 지자체의 특색 있는 답례품들을 선보이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인천시가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인천시가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펼친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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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인천의 매력적인 모습들을 통해 관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먼저, '1억+i dream', 'i+집 dream(천원주택)' 등 인천의 대표적인 시민 체감 정책을 퀴즈 이벤트로 준비하고, 당일 현장에서 인천시에 기부한 분들에게는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고향사랑의 날과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인천시에 기부하신 분들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기본 답례품 외에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농협 지점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고로, 고향사랑 기부제로 인천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을 초과 할 때에는 16.5%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강화섬쌀, 홍삼절편, 까나리액젓, 건강약밥 등 인천지역 특산품과 시티투어, 어촌 체험, 힐링 명상 체험 등 다양한 관광상품이 준비돼 있다. 답례품은 인천e음 상품권으로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의날#고향사랑기부#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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