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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병중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강병중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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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이끌 제전위원장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선임되었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는 5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올해 축제 추진 관련한 예산총회를 열어 강 회장을 제전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진주시는 "예산총회에 앞서 지난 4월 제전위원회 구성 당시 축제의 세계화와 변화의 계기 마련을 위해 외부의 덕망 있는 인사를 추대하기로 한 제전위원장 자리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을 위촉했다"라고 밝혔다.

강병중 제전위원장은 진주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으로 현재 넥센 대표이사 회장,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강병중 위원장은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5대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전위원들과 힘을 모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진주를 대표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해서 진주에 대한 사랑을 품고 돌아갈 수 있는, 모두가 만족하고 안전한 '치유의 장'이 되도록 축제 준비에 제전위원회 위원들과 축제 관계자분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5일부터 20일까지(16일간), 개천예술제는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11일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10일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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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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