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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전면파업 중인 민주노총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조합원 500여 명이 서산시청에서 농성 중이다. 시청 로비에서 농성중인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전면파업 중인 민주노총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조합원 500여 명이 서산시청에서 농성 중이다. 시청 로비에서 농성중인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 백다현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전면파업 중인 민주노총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조합원 500여 명이 서산시청에서 농성 중이다.

플랜트노조 충남지부는 26개 전문업체가 가입한 대산협의회와 전날 오후에 만나 12차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일급 1만 원 이상을 요구했던 플랜트노조 충남지부는 지난 10일 열린 11차 교섭에서 직종 차별 없는 일급 9000원 인상안을 제시하면서 양보했지만, 대산협의회는 여전히 7000원(M/T 3500원)의 기존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랜트노조 충남지부는 추석 전 임금 타결을 위해 11일 밤부터 12일 아침까지 천막 농성장에서 철야 농성을 벌였다.

그러면서 본교섭이 결렬되자 서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하며 12일 오전 서산시청에 집결해 농성에 들어갔다.

이날 유승철 지부장은 "총파업 4일 차, 거점 사수 끝장 투쟁 2일 차"라면서 "서산시청 로비 농성에 들어간다. 임투 승리 할때까지 농성을 사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제(11일) 교섭 결과는 실망스럽다"며 "우리의 절박하고 간절한 투쟁조차도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사측의 탐욕은 드세고 거칠었다. 임금 투쟁 승리까지 힘겹지만 한 걸음 더 딛어보자"고 강조했다.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서산시청 인근에 100여 명의 경력을 대기시켰다.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전면파업 중인 민주노총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조합원 500여 명이 서산시청에서 농성 중이다.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전면파업 중인 민주노총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조합원 500여 명이 서산시청에서 농성 중이다. ⓒ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전면파업 중인 민주노총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조합원 500여 명이 서산시청에서 농성 중이다. 시청 로비에서 농성중인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전면파업 중인 민주노총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조합원 500여 명이 서산시청에서 농성 중이다. 시청 로비에서 농성중인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 백다현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전면파업 중인 민주노총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조합원 500여 명이 서산시청에서 농성 중이다.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전면파업 중인 민주노총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조합원 500여 명이 서산시청에서 농성 중이다. ⓒ 플랜트노조충남지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전면파업 중인 민주노총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조합원 500여 명이 서산시청에서 농성 중이다.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전면파업 중인 민주노총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조합원 500여 명이 서산시청에서 농성 중이다. ⓒ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전면파업 중인 민주노총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조합원 500여 명이 서산시청에서 농성 중이다. 시청 로비로 들어가는 플랜트노조충남지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전면파업 중인 민주노총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조합원 500여 명이 서산시청에서 농성 중이다. 시청 로비로 들어가는 플랜트노조충남지부. ⓒ 신현웅

#플랜트노조충남지부#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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