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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된 대전 갑천 자연하천구간.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된 대전 갑천 자연하천구간.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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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이 지난 해 갑천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갑천과 월평공원 현장에서 어린이 습지 학교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습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습지의 다양한 가치를 배우고 익히며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갑천습지보호지역에서 살아가는 미호종개, 수리부엉이 등 멸종위기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기후위기에 습지의 가치도 깨닫게 된다.

아울러 다양한 동식물 이야기를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대전환경운동연합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습지학교에서는 단순 체험이 아니라 생태계에 도움 되는 생물놀이터도 함께 조성한다.

둥지 상자나 수달 놀이터를 설치하는 등의 실천 활동을 통해 생태계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다. 이러한 도움을 통해 생태계 구성원으로서 사람의 역할을 체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평공원 갑천 어린이 습지 학교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18일까지로 활동 기간은 10월부터 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2기 월평공원·갑천 어린이 습지학교 참가자 모집

모집기간 : ~ 2024년 10월 18일(금)
활동기간 : 2024년 10월 ~ 2025년 2월 매월 1회
활동대상 : 월평공원을 사랑하는 어린이(초등학생)
활 동 비 : 5회 회원 50,000원 / 비회원 100,000원 (재료비 및 강사비 포함)
신 청 : bit.ly/월평공원습지학교

 갑천 어린이 습지학교.
 갑천 어린이 습지학교.
ⓒ 대전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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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갑천습지학교#대전환경운동연합#월평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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