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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택상 코레일유통 대표(사진 왼쪽)와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가 23일 서울 강남구 KBO 미디어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택상 코레일유통 대표(사진 왼쪽)와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가 23일 서울 강남구 KBO 미디어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코레일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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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야구가 만나 야구팬들을 위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한다.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은 24일 "전날(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허구연)와 철도-스포츠 융합서비스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은 한국 프로야구와 철도 모빌리티를 연결해 야구팬과 철도 이용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우선, 코레일유통과 KBO는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KBO 야구회관 내 KBO 미디어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향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국민 캠페인을 통한 한국 야구 문화 확산 ▲철도 이용객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지역구단과 연계한 로컬과의 상생발전 등이다.

특히 KBO정규시즌 이후인 10월 1일~28일 개최되는 '2024 KBO 포스트시즌'과 '2024 울산-KBO교육리그'(KBO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의 야구 윈터 리그로 매년 10월에 개최)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며, 이를 위해 코레일유통은 10월 한 달간 '스토리웨이' 편의점, '카페스토리웨이', '트리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전국 철도역에 위치한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2024 KBO 포스트시즌' 기간 음료와 과자 등 약 30개 품목에 대해 1+1, 2+1 증정과 할인 행사를 펼친다. 또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에서는 야구 유니폼을 착용하거나 포스트시즌 티켓을 소지한 고객에게 아메리카노와 캐모마일 음료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코레일유통은 철도와 야구를 결합한 특별한 컬래버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이동수단과 스포츠 경험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레일유통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3일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유통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3일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코레일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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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KBO#프로야구#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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