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원 진주산업대 총장은 11일 호주로 출국해 여러 대학들과 교류에 대해 논의한다. 김 총장은 12일 호주 센터럴퀸스랜드대학(Central Queensland University ,이하 'CQU′)의 바우만(Scott Bowman) 총장을 만나 양 대학 재학생의 외국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교환학생 교육과정을 상호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정체결로 진주산업대학교는 CQU 대학과 ▲국제학생 졸업증서 취득(3+1)제도 ▲양 대학의 복수학위 취득(2+2)제도 ▲학사와 대학원 석사학위 취득할 수 있는 대학원 석사학위 연계프로그램(3+2)제도를 실시하게 된다.
협정체결 후 진주산업대는 8월말부터 우수교환학생 6명을 선발해 3~4개월 동안 어학연수 실시 후 2010년 1월 파견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은 우수교환학생에게 1인당 500만원 내외의 등록금을 지원한다.
김조원 총장은 방문기간 중 남호주대학교(University of South Australia)의 피터(petter Hφj)총장, 퀸스랜드대학교(University of Queesland)의 폴(Paul Greenfild)총장을 만나 국제화시대 대학의 학술적, 문화적 교류를 상호 협의 후 16일 귀국하게 된다.
2009.08.08 19:27 |
ⓒ 2009 OhmyNews |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