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권혜반 경상남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4일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특권 없는 시민의 정치, 평범한 엄마, 여성의 정치를 시작하겠다"며 "선거법, 정당법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선거문화와 선거공영제의 확대를 촉구한다"고 했다.
권 후보는 "정치가 바뀌면 공기가 달라진다는 취지로 미세먼지 해결에 노력하겠다', "핵사고 위협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경남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차별과 폭력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그는 "시민참여예산제도의 전면 시행으로 무상급식, 진주의료원처럼 도정의 중요한 것은 시민이 직접 결정하도록 하겠다", "토건 예산 상한제 실시로 토건 예산을 줄이고 복지 예산을 늘리겠다", "GMO식품의 전면표시제를 시행하고 학교급식에 GMO식품사용을 전면금지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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