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게보기 9일 문재인 대통령은 KBS와의 대담에서 "검찰 스스로 개혁을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놓쳐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은정 충주지청 부장검사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검찰은 이미 너무도 병들어있어, 스스로를 고칠 의지와 능력이 없습니다"라며 동의했습니다. 또한, 현재의 상황을 "고통스러운 외과수술을 기다리는 아픈 시간"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스초이스 #임은정 #검찰개혁
사진 크게보기 개혁법안이 국회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면서 검경 수사권 조정안도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13일 예정된 정부 여당의 당·정·청 협의를 <한겨레>가 '문무일 달래기'라고 보도하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예의에 어긋난 표현"이라며 바로잡기에 나섰습니다. 조 수석은 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정수석의 역할과 검찰개혁 과정을 설명하고 "이것이 민주주의"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스초이스 #조국 #검찰개혁 #민주주의
사진 크게보기 2011년 11월 10일, '309일 고공농성'의 주인공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내 85호 크레인에서 내려왔습니다. '김지도'로 불리는 김진숙 지도위원의 투병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8일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는 김 지도위원이 항암치료 후 투병 중이라며 마음을 모아 달라는 웹자보를 만들어 후원계좌를 공개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는 김지도의 쾌유 기원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스초이스 #김진숙 #민주노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