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게보기 12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페이스북에 '2017년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의 공수처 및 수사권조정 공약'을 올렸습니다. 19대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상기시키면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개혁법안에 대해 '정파를 넘은 협력'을 촉구하는 모양새입니다. 또한 "정치인과 정당에 공약 지킬 것을 요구할 권리"가 있는 "주권자 국민"이 나서 달라는 요청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스초이스 #조국 #공수처
사진 크게보기 9일 문재인 대통령은 KBS와의 대담에서 "검찰 스스로 개혁을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놓쳐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은정 충주지청 부장검사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검찰은 이미 너무도 병들어있어, 스스로를 고칠 의지와 능력이 없습니다"라며 동의했습니다. 또한, 현재의 상황을 "고통스러운 외과수술을 기다리는 아픈 시간"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스초이스 #임은정 #검찰개혁
사진 크게보기 개혁법안이 국회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면서 검경 수사권 조정안도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13일 예정된 정부 여당의 당·정·청 협의를 <한겨레>가 '문무일 달래기'라고 보도하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예의에 어긋난 표현"이라며 바로잡기에 나섰습니다. 조 수석은 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정수석의 역할과 검찰개혁 과정을 설명하고 "이것이 민주주의"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스초이스 #조국 #검찰개혁 #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