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저는 시어머니는 아니고 친정엄마와 김장을 하고 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덜컥 겁이 나네요. 막상 마음의 준비도 없이 돌아가시게 되면 어쩌나- 하면서 읽었습니다. 눈시울이 붉어지고 먹먹해집니다. 딸이 느낀 볶은 김치의 맛, 17년의 세월 이야기는 경험에서 우러나오지 않으면 전혀 쓸 수 없는 글감같아요. 남편 분의 상실감도 남일 같지 않구요. 홀어머니의 외아들이라...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걸 느끼고 가요~

댓글이렇게 정곡을 찔러주시니 제 심장이 '쿵'하고 한 번 더 내려앉습니다. 셋째를 키우는 과정에 있어서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뿡뿡뿌잉 님 글에 단 댓글을 한 번 읽어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셋째는 더 정성들여 키우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밝게 커주고 있어서 너무 감사한 요즘입니다. 다행이도 네살까지는 아직 1년 반이라는 여유가 있네요. 더욱더 애정을 쏟고 많이 안아주고 잘 키우겠습니다. ^ ^ 제 기사에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얘기에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어린 셋째를 두고 회사에 나갔던 상황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가슴아팠던... 알아주시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네요 ^ ^ 응원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댓글우선, 제 기사에 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뿡뿡뿌잉 님의 의견도 상당부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해주실 수 있는 조언 이구요. 음, 네. 먼저, 셋째를 두고 나갔던 직장은 예전 직장입니다. 제가 나가지 않으면 누군가가 더 업무를 해야 하는, 즉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었구요. 더 지체하면 제가 잘릴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그 때 벌었던 페이는 충분히 저희 가정에 도움이 되는 수준이었고요. 물론 제 경력이 또 다시 단절되는 어려움을 다신 겪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습니다. 아이를 내팽겨치고 제 일만 고집하는 엄마는 아닙니다 ^ ^ 기회가 되신다면, 저의 다른 기사들도 함께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이번 기사는 '출퇴근에 있었던 일' 이라는 주제로 쓴 글이라 그렇습니다.

댓글저도 미치도록 외롭고 싶어요. 정신없이 사는 것이 지겹습니다.

댓글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알아요, 그죠? 내 시간의 소중함. 크으... 매일 실천하지는 못합니다. 변수가 너무 많은 탓이겟지요 ㅠ 그래도 응원해주셔서 힘이 나네요 ^ ^ 자주 읽어주세요~ 다른 연재글에도 공감해주실 것 같아요!

댓글세 아이도 힘든데, 네명의 아이를... 그 힘듦을 감히 공감하는 바, 글쓰기와 책의 힘을 빌려 사는 저도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 대단히 용감하신 이하정님!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댓글아,,, 어떤 부분이 궁금증을 유발시켜드린 걸까요? ????????? 를 !!!!!!!!!!! 로 바꿔드리고 싶네요.

댓글진료 받고 약 처방받은 이후 많이 좋아졌어요 ^ ^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천식이라니....ㅠㅠ 정말 속상하시겠어요...ㅠㅠ 근데, 천식은 면역력과는 무관하다던데. 영양소 섭취도 중요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댓글공감을 해주셨다니, 엄청 뿌듯한데요 ^ ^ 앞으로 부지런히 연재 올리겠습니다.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알람이 뜰거에요~! 곧 기사 하나 더 써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