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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야드

가득 메워진 스틸야드

지난 4일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 포항스틸야드를 메운 모둔 관중은 '영일만 친구'를 부르며 분위기를 최고조에 이르게 했다.

ⓒ포항 스틸러스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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