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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가위, 바위, 보


미니게임에 앞서 선수선발을 위해 가위, 바위, 보를 하는 선수들. 가장 오른쪽 이근호(대구FC)는 같은 팀 11년 지기 친구 하대성의 동생 하성민과 좋은 선수를 데리고 오기 위해 승강이를 벌이고 있다. 왼쪽에서 세 번째 대전시티즌의 김형일이 성남 손대호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것은 이채로운 장면이다.

ⓒ이성필200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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