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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손

아이들은 이 바위틈 저 바위틈을 헤집고 다닙니다. 세 아들과 조카들은 책으로만 보던 신기한 생물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황주찬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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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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