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나가기를 바랐던 것 처럼 죽은척하고 있었던 살모사. 한발만 더 내디뎠더라면 살모사한테 물릴뻔했다. 쉿쉿하며 쫒았지만 꼼짝않고 있엇던 녀석에게 돌을 던지자 휙 돌아서며 날카로운 이빨을 보였다. .
ⓒ오문수201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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