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일간지 필리핀 데일리 인콰이어러(Philippine Daily Inquirer)에 실린 김 전 대통령 서거 기사
필리핀 데일리 인콰이어러
또 다른 필리핀의 일간지 필리핀 데일리 인콰이어러(Philippine Daily Inquirer)는 같은날 국제면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그는 재임기간동안 햇볕정책을 통해 북한과의 화해를 도모했다"며 "그의 후계자 노무현 전 대통령은 그의 햇볕 정책을 유지했고, 그 다음 취임한 보수정권은 북의 핵무장 해제를 돕기로 약속했다"며 AP의 뉴스의 일부 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
각종 언론보도를 지켜본 많은 필리피노들은 노벨상을 탄 위대한 사람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억한다. 그리고 코리를 여전히 잊지 못하듯, 그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그 연장선상에서 바라보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casto와 푸타파타의 세상바라보기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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