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관리담, 금강상류에 치어 31만 마리 방류

등록 2009.09.04 18:16수정 2009.09.04 18:16
0
원고료로 응원
a  대청댐관리단은 4일 오전 대청호 상류인 금강과 회인천, 품곡천 등에서 치어 31만여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청댐관리단은 4일 오전 대청호 상류인 금강과 회인천, 품곡천 등에서 치어 31만여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대청댐관리단은 4일 오전 대청호 상류인 금강과 회인천, 품곡천 등에서 치어 31만여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단장 홍성연)은 수중생태계 보전과 대청호 어족자원증대를 위해 4일(금) 오전 대청호 상류인 금강과 회인천, 품곡천 등에서 치어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어촌계 회원, 대청호보전운동본부 관계자, 대청댐직원 약 40명이 참여했으며, 방류된 치어는 동자개와 쏘가리, 메기 등 총 31만2000마리다.

 

대청댐관리단 관계자는 "어린 치어들이 무사히 성장하여 대청호 생태계의 균형적인 발전과 지역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주민들도 마구잡이식 어획이 되지 않도록 불법어업 감시 등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2009.09.04 18:16ⓒ 2009 OhmyNews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대청댐관리단 #한국수자원공사 #금강 #치어방류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2. 2 한국만 둔감하다...포스코 떠나는 해외 투자기관들 한국만 둔감하다...포스코 떠나는 해외 투자기관들
  3. 3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너무 겁이 없다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너무 겁이 없다
  4. 4 "이러다 임오군란 일어나겠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대통령 "이러다 임오군란 일어나겠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대통령
  5. 5 "KBS 풀어주고 이재명 쪽으로" 위증교사 마지막 재판의 녹음파일 "KBS 풀어주고 이재명 쪽으로" 위증교사 마지막 재판의 녹음파일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