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로 간 손학규 김진표

[7.28 재보선] 태백 영월 정선 평창 최종원 민주당 후보 지지 연설

등록 2010.07.21 16:20수정 2010.07.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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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유권자들의 박수에 화답 유권자들의 박수에 화답하며 두손을 치켜 들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유권자들의 박수에 화답 유권자들의 박수에 화답하며 두손을 치켜 들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김장회

▲ 유권자들의 박수에 화답 유권자들의 박수에 화답하며 두손을 치켜 들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김장회

7.28 재보선 태백 영월 정선 평창의 최종원 민주당 후보의 정선지역 유세가 있었다. 이날 손학규 전 대표와 민주당 김진표 최고위원은 최종원 후보의 거리 선전전과 지원 유세를 위해 무더위를 누볐다.

 

최종원 후보는 연극인 출신 후보로서 정선 군민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이제 "폐광촌의 아픔을 잊고 싶다" "정치인이 아닌 고향 사람이 되겠다"며 인간적 정서에 호소했다. 또 "자신은 형님 아우로 지내는 이광재 후보만큼은 할 수 없지만 수십개의 공약을 남발하기 보다는 진정한 정치인이 되겠다"며 "금배지가 목적이 아니라 진실한 사람으로서 정치인이 아닌 정치인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임계면 농협 앞 거리유세에서는 "이광재 강원지사를 지켜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일 먼저 지원 연설에 나선 민주당 김진표 최고위원은 최종원 후보가 "태백 영월 평창 정선 지역을 문화 관광벨트로 만드는 데 최적의 인물"이라며 정선군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이광재 도지사가 강원도를 위해 한일이 너무나 많다"며 "이광재 도지사의 뒤를 이을 최종원 후보를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연설에 나선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는 힘있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대학교 시절 데모하다 쫓겨 탄광에서 일하던 시절을 회고하며 페광 지역의 정서에 호소하며 지역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또 손학규 전 대표 자신이 "지난 2년간 춘천에서 생활하며 강원도 사람이 다 되었으니 어서 이광재 도지사가 제자리로 돌아가 자신에게 강원도 명예도민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종원 후보는 예술인으로서 창조적 후보다. 문화는 창조적이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손학규 전 대표는 "이광재 도지사는 미래의 대통령 감"이라고 치켜세우고 "강원도를 변방의 기타 등등이 아니라 국가의 중심이 되어 보자"고 호소, 유세장에 나온 정선군민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a 최종원 후보와 손학규 전 대표, 거리선거운동에 나서 거리 선거운동에 나선 최종원후보가 버스 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있다.

최종원 후보와 손학규 전 대표, 거리선거운동에 나서 거리 선거운동에 나선 최종원후보가 버스 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있다. ⓒ 김장회

▲ 최종원 후보와 손학규 전 대표, 거리선거운동에 나서 거리 선거운동에 나선 최종원후보가 버스 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있다. ⓒ 김장회

a 유세를 마치고 참여한 인사들이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유세에 참여한 인사, 좌로부터, 전주열 정선군의원, 김진표 대표위원, 최종원 후보, 손학규 전 대표, 장덕수 정선군의원

유세를 마치고 참여한 인사들이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유세에 참여한 인사, 좌로부터, 전주열 정선군의원, 김진표 대표위원, 최종원 후보, 손학규 전 대표, 장덕수 정선군의원 ⓒ 김장회

▲ 유세를 마치고 참여한 인사들이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유세에 참여한 인사, 좌로부터, 전주열 정선군의원, 김진표 대표위원, 최종원 후보, 손학규 전 대표, 장덕수 정선군의원 ⓒ 김장회

a 김진표 최고위원이 정군읍 신협앞 4거리에서 지원발언을 하고 있다. 김진표 최고위원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표 최고위원이 정군읍 신협앞 4거리에서 지원발언을 하고 있다. 김진표 최고위원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장회

▲ 김진표 최고위원이 정군읍 신협앞 4거리에서 지원발언을 하고 있다. 김진표 최고위원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장회

a 최종원 후보의 지원 발언에 나선 손학규 전 대표 지원 연설을 통해 강원도가 이광재 도지사를 통해 기타 등등이 아니라 국가의 중심이 되자고 하여 청중의 큰 발수를 받았다.

최종원 후보의 지원 발언에 나선 손학규 전 대표 지원 연설을 통해 강원도가 이광재 도지사를 통해 기타 등등이 아니라 국가의 중심이 되자고 하여 청중의 큰 발수를 받았다. ⓒ 김장회

▲ 최종원 후보의 지원 발언에 나선 손학규 전 대표 지원 연설을 통해 강원도가 이광재 도지사를 통해 기타 등등이 아니라 국가의 중심이 되자고 하여 청중의 큰 발수를 받았다. ⓒ 김장회

#최종원 #영월 #정선 #태백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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