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불에 구워내 먹기 좋게 찢어냅니다.
조찬현
동막식당 아주머니의 말에 의하면, 옛날에는 군수와 부자도 먹기 힘들 정도로 아주 귀했답니다. 맛이 좋은 대갱이를 일본인들이 좋아해 일본으로 죄다 수출을 했답니다. 일본에서 양식에 성공해 지금은 수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갱이를 방망이로 다져 부드럽게 합니다. 가스 불에 구워 먹기 좋게 찢어냅니다. 대갱이 무침은 이렇게 손질한 대갱이를 다진 마늘, 물엿, 고추장, 간장 등으로 무쳐 파와 참깨를 뿌려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