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12일 폴란드 카토비체 실레지아대학 갤러리에서 오프닝 행사 테이프 컷팅식의 모습이다.
조열
(사)한국기초조형학회가 폴란드 남부 카토비체의 한 대학에서 국제초대작품전을 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부터(오는 19일까지) 사단법인 한국기초조형학회(회장 류경원) 주최로 폴란드 유서 깊은 도시 카토비체 실레지아대학의 테아쓰루 꼬레즈 갤러리(Galeria Teatru Korez)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한국기초조형학회 카토비체 국제초대작품전(2016 KSBDA Katowice International Invitational Exhibition)'에는 한국, 스웨덴, 스위스, 대만, 미국 등 16개국 (국내 271점, 해외 65점) 330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12일 오후 6시(현지시각) 전시장에서 열린 한국기초조형학회 카토비체 국제초대작품전 오프닝행사에는 류경원(충북대 교수) 한국기초조형학회장의 개막사에 이어 실레지아대학의 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실레지아대학의 마신 어반지크 교수, 스테판 레치바르 교수, 유카즈 킬로 교수와 김선화(쯔꾸바대학, 일본) 교수, 최종란(평택대학교, 한국) 교수 등의 작가들이 갤러리 토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