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선전과 나물, 무침 여러 가지
박현국
우리 먹거리는 삼겹살과 해물탕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그밖에 떡국, 삼계탕, 순두부찌개 따위를 하나씩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교토 사람뿐만 아니라 교토에 사는 다른 나라 사람들도 즐겨 찾고 있습니다. 가끔 서울보다 더 서울스러운 우리나라 먹거리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13일 저녁 우리나라 사람, 일본사람, 중국사람, 일본사람, 미얀마 사람 따위 네 명이 우리 먹거리를 맛보았습니다. 모두 우리식 먹거리에 흠뻑 빠져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