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남
28일 오후 김포에서 서울 올림픽도로로 들어서는데, 소나기가 쏟아지네요. 얼마만에 내린 비인가요. 제법 빗줄기가 굵습니다. 비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차량 와이퍼가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아스팔트가 촉촉하게 젖습니다. 목말라 애타는 초목들도 얼마나 반가울까요. 말라가던 생명체에도 단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운전을 하는 아내가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여니 좀 전에 더운 바람과 달리 시원한 바람이 들어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찜통더위도 잠시 쉬어 가지 않을까요. 아무튼 생명수 같은 단비가 내립니다.
비님,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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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마니산 밑동네 작은 농부로 살고 있습니다. 소박한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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