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결의대회 개최금속노조 경남지부가 2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앞에서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정영현
류조환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장도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사법권의 수장인 양승태가 구속되었다"며 "촛불이 세상을 바꿔냈고, 노동자들의 투쟁이 세상을 바꿔내고 있다. 한화자본이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함께 투쟁할 것"이라며 힘을 보탰다.
금속노조 삼성테크윈지회는 김승연 회장의 직접 교섭을 촉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옛 삼성테크윈을 인수했으며 이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으로 회사를 분할했다. 삼성테크윈지회는 삼성에서 한화로 매각될 당시 금속노조에 가입했으며 아직 17년, 18년 임단협이 체결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삼성테크윈지회로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