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4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천안시청 봉서홀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20년 12월 31일(오후 10시 기준) 충남도에서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천 2명 ▲천안 7명 ▲당진 5명▲태안 1명이다.
충남1654번과 1655번은 80대와 50대의 서천28번과 서천29번 확진자로 홍성의료원과 제2중앙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충남1654번은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천 27번의 배우자이며, 1655번은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천 8번(버스 기사)의 배우자다.
충남1656번(천안690), 1657번(천안691), 1658번(천안692), 1659번(천안693), 1661번(천안695)은 가족인 1357번(천안531), 1334번(천안529-접촉자 2명), 1415번(천안581), 1572번(천안655)과 각각 접촉했으며 5명 모두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1660번은 불당동의 40대인 천안694번 확진자로 가족인 1572번(천안681)이 감염경로로 지목됐다.
성남면의 30대인 충남1662번(천안696) 확진자는 외국인집단발생과 관련해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체를 채취해 재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1663번(당진153)은 당진3동의 30대로 1239번(당진113)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1664번(당진154)~1666번(당진156)번 확진자는 당진1동에 거주하는 30대, 10대, 40대로 충남1240번(당진114)의 가족이다.
힙덕읍에 거주하는 60대인 충남1667번(당진157)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충남1668번은 80대의 태안28번 확진자로 초기역학조사 결과 인천 남동구529번과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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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31일 코로나19 확진자 15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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