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의 노동 정책 연대를 위한 축하 영상 갈무리
서창식
신승철 공동대표는 "차기 대선에는 새로운 노동 정치를 위해 양대 노총을 비롯한 범 노동진영이 함께 집권 가능한 정치세력과 정책연대가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그리고 "노동 정책 실현 가능성이 있고, 노동을 대상이 아닌 주체로 인정할 수 있는 친노동 후보여야 한다"면서 "정책 연대에 대상으로 이재명 후보가 적임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은 어린 시절 노동자로 삶을 시작했고, 성남시장과 도지사직을 수행하며 지켜 온 공약 이행률이 90%으로 경기도 비정규직 취약 노동자들을 위한 복지 향상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에 앞장섰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영상을 통해 축사를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직접 참여했다.
이재명은 축사를 통해 "양대노총 전·현직 간부님들이 함께하시기 어려운 일인데 대전환의 시대에 한 마음으로 뭉치셨다니 뜻깊고 반가운 일"이라면서 "소년노동자, 산재노동자 이재명이 여러분과 함께 '노동존중' 세상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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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양대노총 위원장 "노동 정책연대 적임자는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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