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의 프러포즈와 사천락페스티벌은 삼천포 대교공원 수상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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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정인순 인턴기자]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여름이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공연, 문화, 가요제에 먹거리까지 시원한 무대와 낭만 가득한 사천의 다채로운 여름 축제를 만나보자.
사천시에서는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와 사천락페스티벌부터 삼천포항자연산전어축제, 서포면 별주부전 축제, 삼천포아가씨가요제, 남일대청년트롯가요제, 사천 문화재 야행 등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토요일의 낭만 그리고 열정
사천의 대표적 여름 축제인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는 는 7월 16일부터 9월 9일까지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 일원에서 7회의 크고 작은 공연들로 토요일 밤 문화의 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첫 행사는 7월 16일 '한 여름밤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트롯가수 강혜연(내일은 미스트롯2 출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돌아온 사천락페, 뜨거운 무대
독자적 축제로 발돋움한 사천 락 페스티벌은 8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첫날에는 하이브로, 몽니밴드, 신현희밴드, 오리엔탈쇼커스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둘째날에는 김정민, 플라워, 야다 등이 여름밤 뜨거운 락의 세계로 인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