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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가 8월 1일 운영을 재개한다. ⓒ 하남시
경기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가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것으로 검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을 결정했다.
앞서 미사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중단된 이후 PCR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했다.
이에 내달 1일부터 PCR(유전자증폭) 검사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는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에서도 검사받을 수 있게 된다.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해외입국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자 등이다.
PCR 검사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가 아닌 일반시민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으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공휴일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단, 점심시간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하남시 관계자는 "PCR 검사 접근성 향상을 통한 선제적 신속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억제하고자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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