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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폭우로 사망 12명·실종 10명·부상 2명... 대응 2단계"

13일부터 내린 폭우로 경북에서 인명피해 속출

등록 2023.07.15 09:08수정 2023.07.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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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내 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경북 문경시 비 피해 모습.
경북도내 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경북 문경시 비 피해 모습.연합뉴스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박세진 기자 =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폭우가 내리면서 경북에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와 경북경찰청 따르면 15일 낮 12시 현재 도내에서는 사망 12명, 실종 10명, 부상 2명 등 피해가 났다.

지역별 사망자는 예천 5명, 영주 4명, 봉화 2명, 문경 1명이다.

도소방본부와 경북경찰청은 추가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409명과 장비 149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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