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모 의장이 제257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국강호
보령시의회가 지난 15일 제25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5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시의회는 5분 발언을 진행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또한 보령댐특별대책위원회를 열어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 회의 결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상모 의장(다선거구·국민의힘)은 개회사에서 "4월은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고, 각종 현안사업에 속도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라며 "집행부에서는 올해 계획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꼼꼼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는 6월 실시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가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정이 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