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스파게티고등어스파게티 완성
송미정
고등어가 남은 김에 점심에 스파게티로도 만들어 먹었다. 고등어가 비린내가 나서 스파게티와 어울릴까 싶은데 양식과 고등어도 참 잘 어울린다. 먹어보니 고등어 스파게티의 킥은 '페피로치노홀'이다(이게 없으면 청양고추라도 넣어야 맛이 좋다).
만드는 방법은 오일 파스타로 만들어 구워둔 고등어를 위에 올리면 완성이다. 영양만점 고등어를 올려서 함께 먹으니 "어머, 이 맛 왜 여태껏 몰랐던 거야!"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고등어구이도 좋고 고등어무조림도 좋지만, 매일 똑같은 한식에 싫증나신 분들은 제가 알려드린 레시피를 활용해서 11월에 제철인 고등어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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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와 강사를 겸하고 있습니다. 딸을 키우는 엄마로 건강하고 영양 좋은 음식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직영양사가 알려주는 우리집 저염밥상> 전자책 발행하였으며 <옆집 영양사 언니>로 블로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브런치 작가로 일상의 요리에서 추억을 떠올리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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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스파게티 "이 맛을 왜 여태 몰랐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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