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전국적으로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서산서도 민주당의 승리로 끝이 났다. 14일 오전 11시, 서산시민회관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당선일 비롯해 모두 16명이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민주당 맹정호 충남도의원 민주당 장승재, 김영수 기초의원 민주당 안효돈, 한국당 장갑순, 민주당 최기정, 이연희, 한국당 안원기 당선인)
신영근
또한, 충남도의원 선거에서는 제1선거구(대산, 지곡, 팔봉, 인지, 부춘, 석남) 민주당 장승재, 제2선거구(부석, 해미, 고북, 성연, 음암, 운산, 동문 1, 2, 수석) 김영수 후보가 당선됐다. 특히, 장 당선자는 같은 현직 시의원으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바른 미래당을 거쳐 한국당에 입당 후 전략 공천된 한국당 김보희 후보와의 경쟁에서 14,910표 차로 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특히,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영수 후보가 현 충남도의원인 한국당 김종필 후보를 3,953표 차로 누르고, 처음 도의회에 입성하는 이변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