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여기도 민주당 압승... 14일 오전 당선증 교부식

충남도의원 선거, 민주 장재승, 김영수 등 2석 석권, 기초의원 민주 7석ㆍ한국 6석 비례-민주, 한국

등록 2018.06.14 14:58수정 2018.06.14 14:58
0
원고료로 응원
 6.13지방선거 개표가 모두 끝난뒤, 당선자 발표에 이어 14일 오전 11시 서산시민회관에서 당선인 16명이 서산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당선인이 서산선관위원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 받고 있ㄷ,
6.13지방선거 개표가 모두 끝난뒤, 당선자 발표에 이어 14일 오전 11시 서산시민회관에서 당선인 16명이 서산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당선인이 서산선관위원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 받고 있ㄷ,신영근

6.13 지방선거가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충남 서산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했다. 14일 오전 현재 서산 선거구의 개표가 100% 완료되어 모든 당선자가 확정됐다.

우선, 서산시장에서는 재선의 도의원과 3선 연임에 도전하는 한국당의 현 시장과 대결에서 민주당 맹정호 후보자가 당선됐다.

개표 초반부터 줄곧 선두를 달려왔던 맹 당선자는 자정을 넘어가면서 당선 확정되었다. 100%개표가 완료된 득표율은 민주당 맹 후보 52.21%(42,023표), 한국당 이 후보 35.53%(28.600표), 바른 미래당 박상무 9.64%(7,761표), 정의당 신현웅 2.60%(2,096표)로 맹 후보가 16.68%(13,423표) 차로 당선됐다.

 6.13 지방선거가 전국적으로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서산서도 민주당의 승리로 끝이 났다. 14일 오전 11시, 서산시민회관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당선일 비롯해 모두 16명이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민주당 맹정호 충남도의원 민주당 장승재, 김영수 기초의원 민주당 안효돈, 한국당 장갑순, 민주당 최기정, 이연희, 한국당 안원기 당선인)
6.13 지방선거가 전국적으로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서산서도 민주당의 승리로 끝이 났다. 14일 오전 11시, 서산시민회관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당선일 비롯해 모두 16명이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민주당 맹정호 충남도의원 민주당 장승재, 김영수 기초의원 민주당 안효돈, 한국당 장갑순, 민주당 최기정, 이연희, 한국당 안원기 당선인)신영근

또한, 충남도의원 선거에서는 제1선거구(대산, 지곡, 팔봉, 인지, 부춘, 석남) 민주당 장승재, 제2선거구(부석, 해미, 고북, 성연, 음암, 운산, 동문 1, 2, 수석) 김영수 후보가 당선됐다. 특히, 장 당선자는 같은 현직 시의원으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바른 미래당을 거쳐 한국당에 입당 후 전략 공천된 한국당 김보희 후보와의 경쟁에서 14,910표 차로 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특히,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영수 후보가 현 충남도의원인 한국당 김종필 후보를 3,953표 차로 누르고, 처음 도의회에 입성하는 이변을 낳았다.

 6.13 지방선거가 전국적으로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서산서도 민주당의 승리로 끝이 났다. 14일 오전 11시, 서산시민회관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당선일 비롯해 모두 16명이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기초의원 민주당  이수의, 한국당 가충순, 민주당 최일용, 한국당 김맹호, 민주당 임재관, 한국당 조동식 비례대표 민주당, 이경화, 한국당 유부군)
6.13 지방선거가 전국적으로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서산서도 민주당의 승리로 끝이 났다. 14일 오전 11시, 서산시민회관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당선일 비롯해 모두 16명이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기초의원 민주당 이수의, 한국당 가충순, 민주당 최일용, 한국당 김맹호, 민주당 임재관, 한국당 조동식 비례대표 민주당, 이경화, 한국당 유부군)신영근

이외에도 서산시의원 선거에서 가선거구( 대산, 지곡, 팔봉)는 민주당 안효돈, 한국당 장갑순 나선거구(인지, 부춘, 석남)는 민주당 최기정, 이연희, 한국당 안원기 다선거구(부석, 해미, 고북) 민주당 이수의, 한국당 가충순 후보가 당선됐다.

또한. 서산시의원 라선거구(성연, 음암, 운산)는 민주당 최일용, 한국당 김맹호 마선거구(동문 1, 동문 2, 수석) 민주당 임재관, 한국당 조동식 후보가 당선됐다. 이중 민주당 최기성 후보는 30대 젊은 정치신인으로, 네 명의 딸을 둔 넷 둥이 아빠의 젊음으로 가장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특히, 서산시의원 비례대표로는 민주당 이경화, 한국당 유부군 후보가 시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6.13지방선거 개표가 모두 끝난뒤, 당선자 발표에 이어 14일 오전 11시 서산시민회관에서 당선인 16명이 서산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이 자리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은 출마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6.13지방선거 개표가 모두 끝난뒤, 당선자 발표에 이어 14일 오전 11시 서산시민회관에서 당선인 16명이 서산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이 자리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은 출마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신영근

이로서 서산에서는 시장, 도의원 모두 민주당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으며, 기초의회는 민주당은 비례대표 포함 7명, 한국당 6명이 당선돼 민주당이 시의회 과반을 넘었다.


한편, 14일 오전 11시 서산시선관위는 서산시민문화회관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13명의 당선인들에게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

*6.13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 최종 개표 결과(민주당-민, 한국당-한)

▲서산시장, 맹정호(민) 서산시장 42,023표(52.21%)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 장승재(민) 24,480표(63.46%), 제2선거구 김영수(민) 22,773표(55.68%) ▲기초의원 가선거구 안효돈(민) 5,567표(44.25%), 장갑순(한) 2,984표(23.72%) ▲나선거구 최기정(민) 7,835표(30.55%), 이연희(민) 4,893표(19.08%), 안원기(한) 4,667표(18.20%) ▲다선거구 이수의  3,620표(35.99%). 가충순(한) 2,536표(25.21%) ▲라선거구 최일용(민) 5,284표(45.65%), 김맹호(한) 2,663표(23.01%) ▲마선거구 임재관(민)  8,519표(44.69%), 조동식(한) 4,610표(24.18%)
#6.13지방선거 #서산시장 #서산시 #서산시선관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2. 2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3. 3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4. 4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5. 5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