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야당과 시민단체 그리고 대학생들이 광복 64돌 기념으로 서울 전역에서 크고 작은 집회를 가졌다.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청계광장, 통일부 앞, 미대사관, 용산 전쟁 기념관에서 집회가 있었다.
a
▲ 서울 곳곳에서 집회 용산 전쟁기념박물관 앞에서 집회 중인 대학생 ⓒ 이학원
▲ 서울 곳곳에서 집회 용산 전쟁기념박물관 앞에서 집회 중인 대학생
ⓒ 이학원 |
|
오후 4시에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는 집회를 위해 시민단체와 대학생 그리고 야당에서 약 5천여 명이 대학로에 모였다. 대학생들은 집회 장소를 들어가다가 경찰과 충돌이 있었다. 그 곳에서 35명이 연행되고 집회에 참여한 한 분이 연행중 실신으로 00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하였다.
a
▲ 연행중 실신 대학로에서 연행중 실신하여 구급차에 실리는 중 ⓒ 이학원
▲ 연행중 실신 대학로에서 연행중 실신하여 구급차에 실리는 중
ⓒ 이학원 |
|
그 후 마로니에 공원에서 집회가 시작됐다.
a
▲ 마로니에공원 마로니에 공원에 약 5천 여명이 모여 집회를 하고 있다. ⓒ 이학원
▲ 마로니에공원 마로니에 공원에 약 5천 여명이 모여 집회를 하고 있다.
ⓒ 이학원 |
|
홍대 문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시위대가 신촌역에서 홍대로 이동하던 중 경찰과 충돌이 있었다. 거기서 15명이 검거 되었지만 15명 전원 훈방처리 되었다.
a
▲ 신촌에서 홍대로이동중... 신촌에서 홍대로 이동중 연행이 되었지만 전원 훈방 조치를 받음 ⓒ 이학원
▲ 신촌에서 홍대로이동중... 신촌에서 홍대로 이동중 연행이 되었지만 전원 훈방 조치를 받음
ⓒ 이학원 |
|
문화제가 끝난 후 해산을 하였지만 일부 한대련 학생들은 학우들이 연행되어 있는 강북서로 이동을 하여 항의집회를 갖고, 16일 0시 44분에 전원 자진해산을 하였다.
2009.08.16 11:05 | ⓒ 2009 OhmyNews |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