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창원시 진해소방서 새 청사 건립사업추진이 박완수 창원시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가속도가 붙었다.통합 전부터 진해주민들로부터 진해소방서 청사가 도내 18개 소방서 중 가장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하다며 통합 후 새 청사 건립사업이 최우선적으로 추진돼야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었다. 지난 19일 진해구청에서 박완수 시장이 김종길 진해소방서장과 면담자리에서 진해소방서 청사의 노후화와 공간협소 등 열악한 시설 등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즉석에서 균형발전담당관실장에게 옛 해군시설운전학부 부지에 소방서 새 청사 신축에 대한 용역을 지시했다.지난 1976년 대흥동에 신축한 진해소방서는 대지 211평(730㎡)에 청사 259평(857㎡)으로, 신축당시 682㎡이었던 청사를 9번의 방수공사와 6번에 걸쳐 857㎡까지 증축 하고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이는 도내 평균 6600㎡에는 턱없이 미치지 못하는 현실이다.진해소방서는 현재 습기 및 누수가 8개소에나 달해 청사 노후화 및 공간 협소에 따른 위치정보시스템 등 항온, 항습유지가 필수인 현대 전자장비의 관리 어려움과 수용 공간 부족으로 최신장비 배정에 난관을 겪고 있다. 또, 소방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민원실이 없어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건물안정성 마저 우려되는 등 시설과 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진해소방서의 청사노후화와 공간협소는 화재와 인명구조 등에 대한 고난도 반복훈련으로 최선의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소방관 훈련시설이 전무하고, 중앙정부에서 구입된 유류화재 진압의 필수장비인 고성능 화학차 등 최신장비 수용이 불가능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이에 비해 3년 전 신축한 마산소방서는 소방장비 현대화 시설과 훈련시설, 쾌적한 대원복지시설, 체력단련실, 민원실, 교육장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대원들이 시민안전과 재산보호에 대한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매우 높았다.김종길 진해소방서장은 "진해소방서의 낙후와 열악한 시설 등으로 새 청사 신축이 진해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며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완수 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박완수 창원시장 006.jpg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내외일보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박완수 창원시장 006.jpg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김성삼 기자 #내외일보 #진해소방서 #김종길 진해소방서장 #박완수 창원시장 추천1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성삼 (kss3147705) 내방 구독하기 이 기자의 최신기사 진해주민 "옛 해군시운학부 개발계획 전면백지화" 주장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유리창에 부딪혀 죽는 건 새뿐만이 아니다 아무 말 없이 기괴한 소리만... 대남확성기에 강화 주민들 섬뜩 이재명 녹음파일 '발췌본' 튼 검찰... 재판장이 "전체 듣자" AD AD AD 인기기사 1 새벽 3시 편의점, 두 남자가 멱살을 잡고 들이닥쳤다 2 "독도 조형물 철거한 윤석열 정부, 이유는 '이것' 때문" 3 꼭 이렇게 주차해야겠어요? 4 일타 강사처럼 학교 수업 했더니... 뜻밖의 결과 5 유럽인들의 인증샷 "한국의 '금지된 라면' 우리가 먹어봤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박완수 창원시장 "진해소방서 새 청사 신축 전폭지원 하겠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새벽 3시 편의점, 두 남자가 멱살을 잡고 들이닥쳤다 "독도 조형물 철거한 윤석열 정부, 이유는 '이것' 때문" 꼭 이렇게 주차해야겠어요? 일타 강사처럼 학교 수업 했더니... 뜻밖의 결과 유럽인들의 인증샷 "한국의 '금지된 라면' 우리가 먹어봤다" 휴대폰 대신 유선전화 쓰는 딸, 이런 이유가 있습니다 공개되지 않은 김건희-김영선 텔레그램...이준석 "갖고 있지 않다" 시민과 '싸우는' 의사들... 의사들은 왜 그랬을까 2000년에 철거, 등대의 정체 "왜놈들이 세운..." 김 여사의 '정면돌파' 전략, 패착이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