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충남도교육청 " 딥페이크 피해여부 실태조사중"

"'피해자 보호 및 피해 예방' 긴급 대응"

등록 2024.08.27 16:09수정 2024.08.27 16:21
0
원고료로 응원
a  충남도교육청 전경

충남도교육청 전경 ⓒ 충남교육청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최근 전국 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불법 딥페이크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피해 여부 실태조사와 피해자 보호,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충남도교육청은 우선 피해 여부 실태를 파악 중이다.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피해 학교 명단이 게재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커지는 데다 피해자 중 미성년자인 중·고등학생도 다수 포함돼 있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조치다.

도교육청은 또 도내 각급 학교에 긴급 공문을 발송해 피해 예방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피해자 발생 시의 후속 조치 등을 안내했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하는 양성평등주간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중점 시행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실태 조사와 함께 피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딥페이크 #실태조사 #충남교육청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서울대 역사교육과 경쟁률이 1:1, 이게 실화입니다 서울대 역사교육과 경쟁률이 1:1, 이게 실화입니다
  2. 2 "600억 허화평 재산, 전두환 미납 추징금으로 환수해야" "600억 허화평 재산, 전두환 미납 추징금으로 환수해야"
  3. 3 아무 말 없이 기괴한 소리만... 대남확성기에 강화 주민들 섬뜩 아무 말 없이 기괴한 소리만... 대남확성기에 강화 주민들 섬뜩
  4. 4 아내가 점심때마다 올리는 사진, 이건 정말 부러웠다 아내가 점심때마다 올리는 사진, 이건 정말 부러웠다
  5. 5 초속 20미터 강풍에도 1시간 반을 머물렀던 까닭 초속 20미터 강풍에도 1시간 반을 머물렀던 까닭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