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2주기 집중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이태원 참사 2주기 집중추모주간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앞두고 각계의 추모가 다시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참사 현장인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이태원역 1번출구 앞)에서 2주기 집중추모주간을 선포하고 관심과 연대를 호소했다.
추모주간을 맞아 진보정당 또한 적극적인 연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동당은 23일 오후 5시 30분 신촌유플렉스 백화점 앞에서 추모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노동당은 이날 정당연설회에서 이태원 참사를 비롯한 사회적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고,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에 무관심한 정치권을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