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퇴진 10월 당진촛불윤석열퇴진 10월 당진촛불이 진행중이다.
박정훈
윤석열퇴진 당진운동본부가 24일 오후 7시 당진종합터미널 관장에서 '윤석열퇴진 10월 당진시민촛불'을 진행했다.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당진종합터미널 주변으로 당진시민들이 삼삼오오 윤석열 퇴진 선전전을 펼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주가조작 공천개입 철저히 규명하라', '더이상은 못참겠다!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구호를 외쳤다.
촛불발언자로 나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지부 이영희 당진지회장은 "곧 이태원참사 2주기가 다가오지만 국가는 참사에 대한 책임을 회피했고 책임자들은 무죄를 받았습니다. 이게 나라입니까?"라며 "건설노동자는 고공농성을 하며 생존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당진꿈나래학교 특수실무원도 휴게시간이라는 기본권을 요구하며 한달 넘게 출근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투쟁에 연대 요청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