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과 함께 한 소나무이야기 2

김영조의 <민족문화 바로알기>

등록 2001.08.31 11:56수정 2001.09.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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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신앙으로서의 소나무

마을을 수호하는 동신목(洞神木) 중에는 소나무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특히, 산에 있는 산신당의 신목은 거의 소나무라고 한다. 소나무는 신성한 나무이기 때문에 하늘에서 신이 내려올 때에는 높이 솟은 소나무 줄기를 택한다고 믿었다. 신목으로 정해진 소나무는 신성수이므로, 함부로 손을 대거나 부정한 행위를 하면 재앙을 입는다고 한다.

귀신을 쫓는 벽사와 정화(淨化)의 의식에도 사용된다. 동제를 지낼 때, 제사 지내기 여러 날 전에 신당은 물론, 제수를 준비하는 도가집, 공동 우물, 마을 어귀 등에 금줄을 치는데 금줄은 솔가지를 꿰어 두어서 밖에서 들어오는 잡귀의 침입과 부정을 막아 제의 공간을 정화 또는 신성화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세시 풍속의 하나로 정월 대보름 전후에 소나무가지를 문에 걸어놓아 잡귀와 부정을 막는다, 동지때 팥죽을 쑤어 삼신과 성주에게 빌고, 병을 막기 위해 솔잎으로 팥죽을 사방에 뿌리는데 이 때의 솔잎과 팥죽도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무덤 주위에 둘러서 있는 도래솔 또한 벽사와 정화의 역할을 하며, 저승에 가 있는 조상이 이승의 일에 신경을 쓰지 않도록 가리는 역할을 한다. 홍만선의 [산림경제]에는 '집 주변에 송죽을 심으면, 생기가 돌고 속기를 물리칠 수 있다.'고 수록되어 있다.

월남 이상재 선생의 응접실, 소나무 바위

일제강점기에 소나무를 이용한 친일론인 '소나무 망국론'이 제기된 적이 있다 한다. 이것은 1922년 일본의 임학자 혼다 세이로쿠가 쓴 글을 왜곡한 데서 온 것으로 본다. 소나무가 많은 한국은 국운이 기운 것은 물론이고, 산의 기력까지 쇠진하여 희망이 없으므로 일본의 속국이 될 수밖에 없다는 해괴한 내용이다. 소나무는 척박한 땅, 즉 바위 꼭대기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을 놓고 그렇게 말한 것인데 그 논리대로라면 이미 우리나라는 망했어야 한다. 일본인들과 친일파들의 궤변이 기막힐 일이다.

'소나무 망국론'이 한창 기세를 올리고 있을 때 우리 민족의 지도자 월남 이상재 선생의 일화는 새겨볼 만한 이야기이다. 일본의 저명한 정치가 오자키가 당시 한국의 민족 지도자들을 두루 방문하던 중 월남 선생님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때 월남 선생은 집 뒤의 산에 올라가서 소나무 밑의 너럭바위에 돗자리를 깔고, 응접실이라 했다.

그 뒤 오자끼는 "조선에 가서 무서운 영감을 만났다. 무엇보다도 그가 나를 데려간 뒷동산의 몇 아름 되어 보이는 소나무 밑에 꼿꼿이 앉아서 일본의 침략을 꾸짖는 그의 모습은 한마디로 존경스러웠다. 그는 세속적인 인간이 아니라 몇 백년 된 소나무와 한 몸인 것으로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한다.

1천원권 뒷면에 그려진 퇴계 이황(李滉)의 도산서원(陶山書院ㆍ경북 안동시 도산면토계리) 그림에서 왼쪽 밑 'WON'자 바로 위 나무는 우리 소나무가 아니라 일본서 들여온 일본 천왕을 상징하는 '금송(金松)'"이라고 한다. 금송은 1970년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이 서원 중수기념으로 심은 나무로 확인되었다. 화폐에는 민족적 상징성과 고유의 자연물이 담겨있어야 하는데 일본 소나무가 있는 것은 민족의 정체성과 자존심을 훼손하는 것은 아닐까?

▲송이버섯ⓒ 임경빈
소나무의 식용, 약용

옛날 산에 사는 신선이나 도인들이 깊은 산 속에 은거하며 우거진 송림을 거닐다가 영(靈)과 육(肉)을 구별하기 위하여 밥대신 솔잎을 따먹고 살았으며, 정(精)과 신(神)을 단련하기 위하여 송진을 따먹고 살았다고 하고, 천(天)과 지(地)의 이치를 깨우치기 위하여 솔뿌리에 달려있는 백복령을 캐먹고 살았다는 말이 있다.

민속의학자 인산 김일훈 선생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밤이면 황토에서 습기가 상승하여 솔잎에 맺히고 아침이 되면, 태양광선에서 우주정을 직사(直射)함에 따라 솔잎에 맺힌 이슬의 황토지정(黃土之精)과 태양의 우주정은 상통상합(相通相合)하여 소나무에 초목지성(草木之性)을 이루니 만병의 약이 되는 것이다."

이 말에 대한 신뢰의 여부를 떠나서 우리 민족은 예부터 소나무를 식용과 양용으로 두루 쓰인 것으로 본다. 참고로 그 동안 전해 내려온 민간요법을 알아본다.

1. 솔잎

솔잎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생식하면 피로 회복이 빠르고 각종 위장병이나 중풍, 신경통, 빈혈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장기간 생식하면 늙지 않고 몸이 가벼워지며 힘이 나고 흰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을 모른다고 해서 신선식품이라 했다.

동의보감에도 "솔잎은 풍습창을 다스리고 머리털을 나게 하며 오장을 편하게 하고, 곡식 대용으로 쓴다"고 말하고 있다. 현대 과학에서도 솔잎에 함유되어 있는 옥실팔티민산이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강력한 작용을 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방에서는 약술 형태로 하여 복용하는 게 많으며 수렴성 소염작용과 통증을 진정시키고, 피를 멎게 하며 마비를 풀어주는 작용으로 인해 다친데, 습진, 옴, 신경쇠약증, 탈모에, 비타민 C 부족 등의 치료에 쓰인다. 솦잎에는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설사를 멈추는 작용에도 쓰이고 클로로필을 분리하여 피부 질환 고약의 원료로 이용되기도 하며 이외에도 중풍으로 입과 눈이 삐뚤어졌을 때, 감기 기운이 있을 때에도 효과적이다.

▲울진 월송정의 해송숲. 해송이라 나무의 껍질이 검다. ⓒ 김영조
솔잎의 활용

솔잎차 : 불가의 이름 높은 고승들이 즐겨 마시는 차로 머리나 근육이 피로할 때, 신경통과 관절염, 팔다리 마비, 괴혈병, 동맥경화증,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쓰인다. 솔잎 300g, 설탕 200g, 잣 20g을 준비한 후 솔잎을 깨끗이 넣고 60℃에서 10시간동안 우려낸다. 솔잎물이 우러나면 솔잎을 체에 받아내고 설탕을 탄 다음 잣을 넣어 적당량 마신다.

솔잎베개 : 신경쇠약증 치료에 쓰인다. 그늘에서 말린 솔잎과 박하잎을 9 : 1 비율로 섞어 베개를 만들어 베고 잔다. 한번 만든 베개는 2, 3일마다 속을 바꾸어 넣는다. 이렇게 하면 잠이 잘 오고 깊이 잘 수 있다.

솔잎땀 : 각종 피부병이나 어혈, 고혈압, 동맥경화의 경우는 솔잎을 온돌방에 깔고 솔잎 위에 죽염 250g을 절반은 물에 타서 뿌리고, 나머지 절반은 가루채로 뿌린 다음 엷은 삼베 홑이불을 깔고 팬티 차림으로 들어가 누워 땀을 낸다.

솔잎주 : 막걸리 1리터에 솔잎 300~400g을 넣고 밀봉한다. 15일이 지난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한번에 한잔씩 하루 3번 공복에 마신다. 습기가 많은 곳에 생활하거나 중풍으로 요통이 생겼을 때 좋다.

2. 솔마디

소나무 마디는 약명으로 송절이라고 하는데 이 부위는 송진이 많아서 예전에는 이것으로 불을 붙이곤 하였다. 이것을 약으로 이용하려면 마디부분을 잘라낸 후 껍질을 벗기고 송진이 벤 속줄기 만을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붉은 밤색이고 송진 냄새가 나며, 기름기가 있는 것이 좋다.

풍습을 없애고, 경련을 멈추게 하며, 경락을 통하게 하고, 아픔을 멈추게 하는 작용으로 뼈마디 아픔, 경련, 각기, 타박상 등에 쓰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요법을 잘 이용하고 있지 않고 있으나 중국에서는 이미 임상실험까지 거친 약물이다. 진통 효과와 아울러 근육운동을 왕성하게 하며, 울혈(피가 뭉친 증상)도 풀어주고 소염작용도 한다. 단, 극심한 빈혈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솔마디의 활용

송절주 : 솔마디 200g을 40%의 술 1리터에 담가놓고 약간의 설탕을 첨가한 다음 밀폐시켜서 따뜻한 곳에 3~7일 동안 두면 진액이 모두 빠져 나온다. 이것을 하루 3번, 한번에 10~15ml씩 공복에 마신다. 팔다리가 저리고 시고 아프며 근육이 당기면서 잘 펴지 못하는 증상에 유효하다.

▲바닷가 암벽위의 소나무. 척박한 땅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소나무를 보여준다. ⓒ 김영조
3. 꽃가루

송화다식, 송화밀수 등 고급 민속식품으로도 많이 이용되는 소나무 꽃가루는 약명으로 송화분(松花粉)이라고 하는데 늦은 봄 완전히 피지 않은 수꽃방울을 따서 말린 후 꽃가루를 털어 내서 쓴다. 풍습(습기로 인해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병)을 없애주고, 기운을 돋구어주며, 출혈을 멈추게 한다. 몸이 허약하거나 대장염, 감기, 두통, 곪은 상처에도 쓰인다. 십이지장궤양에는 꽃가루를 하루 3번, 한번에 3g씩 물에 타서 먹는다.

꽃가루의 활용

송화산 : 배에서 물소리가 나거나 헛배가 부르며 아프고, 설사하는 증상 등에 사용한다. 송화가루 15g, 밤가루 80g을 고루 섞어서 한번에 4~6g씩 하루 3번 식사 전에 꿀물에 타서 마신다. 따뜻한 물에 타서 마셔도 된다.

4. 송진

옛 기록에 보면 송진을 100일 이상 먹으면 배고픔을 모르고 1년 동안 먹으면 100살 된 늙은이도 30살의 청년처럼 젊어지고 오래 산다고 하여 송진을 많이 이용했으나 오늘날에는 일부 스님과 민간 식이법에서나 가끔 이용될 뿐 대중적이지 않다. 전래효능이 학문적으로 뒷받침되지 않기 때문이다.

송진의 약효는 새살을 나게 하고 아픔을 멈추게 하며, 살균성이 강하다. 약으로 쓰기 위해서는 소나무 껍질에 상처를 내어 흘러내린 송진을 물에 넣고 끓여 천에 걸러서 찬물에 넣은 후 엉킨 덩어리를 그늘에 말려 가루를 만들어 쓴다. 습진, 화상, 옴 등에 쓰인다. 이는 송진의 정유성분이 피부 자극작용, 억균작용,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소나무 껍질. 소나무 껍질은 거북등, 용비늘이라 불릴만큼 육각형으로 갈라진다. ⓒ 김영조
송진의 활용

멀미 : 콩알정도 크기의 송진을 더운물에 타서 먹으면 멀미가 나지 않는다.

송진을 법제하는 방법

가마솥에 물을 붓고 시루를 올려놓은 다음 시루바닥에 깨끗한 모래를 깔고, 그 위에 송진 12g을 넣고 뽕나무로 불을 땐다. 송진이 솥에 흘러내리면 이것을 찬물에 넣어 굳힌다. 이것을 3회 반복하여 송진이 백옥같이 되면 정제한 송진 600g에 흰솔뿌리, 흰단국화 각각 300g을 넣고 함께 가루 내어 졸인 꿀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든다. 하루에 50알씩 공복에 먹는다.

5. 솔씨

한기가 느껴질 때, 몸이 약해져 기운이 없을 때 좋으며 음력 9월에 따서 그늘에 말려 사용한다.
솔방울씨를 따서 굳은 껍질을 버리고 빻아서 달인다. 하루에 3번 먹는다. 100일 동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건강해진다. 갈증이 나면 물과 같이 법제한 송진을 먹는다.

6. 솔엿

맛도 좋고 먹기도 편리하다. 소나무 뿌리로 만드는데 황토에 자란 10년∼20년 생의 소나무 동쪽으로 나 있는 뿌리만을 캐어 여러 가지 약재를 섞어 엿을 고면 맛도 좋고 신경통, 관절염, 산후풍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소나무숲에서 바라본 또 다른 소나무숲. ⓒ 김영조



소나무! 우리의 소나무!

소나무로 지방잔치를 하는 곳도 있는데 매년 2월 하순에는 "강릉 소나무 축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가지치기, 불량목 제거. 비료주기, 산지정화 등의 '소나무숲 가꾸기 행사'와 스트레스 장작패기 코너, 목가공품 만들기 코너, 전국 소나무 장승깍기대회 등을 갖는다. 또 소나무경진대회(자르기 및 쌓기, 나르기, 오르기 대회), 소나무이색연주(장작, 통나무 등 소나무로 연주), 소나무숲 걷기행사, 솔방울 줍기대회, 소나무차 시음 코너, 소나무 음식 먹거리장터 등이 있어서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나는 지난 여름 정선 화암리의 소나무를 찾아본 적이 있다. 산 중턱에 있는 소나무는 신비 그 자체였다. 박희진 시인의 시 중에 "각별히 운치있는 거송 앞에 서면 절로 옷깃이 여미어지네"라는 시가 생각이 났다.

소나무는 우리 민족에게 온몸으로 봉사해왔다. 살았을 땐 솔뿌리부터 솔가지, 꽃가루, 솔잎, 송진, 솔방울, 새순, 껍질에다가 소나무에 기생하는 버섯 등 어느 하나 쓸모 없는 것이 없으며, 잘린 이후에는 건축재, 선박재 등으로 사용된다. 게다가 귀신을 쫓는 역할도 하며, 아름다운 소리와 자태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나무 집에서 태어나서 죽어서는 소나무 관에 들어가는 삶을 살아왔다. 현대에 와선 상황이 달라지긴 했지만 어쨌든 우리는 소나무를 외면하고 산다는 것이 우리의 뿌리를 버리는 것이 아닐까? 소나무를 외면하는 삶보다는 적어도 소나무의 상징성이나 의미를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한다.

박희진 시인은 "하루 한번은 소나무 아래에 좌정하여 명상에 잠겨볼 일"을 권한다. 그러면서 "종일 솔숲에서 솔바람 들었더니 이 몸에서도 솔향기가 난다."고 한다.

송계연월옹(松溪煙月翁)

벼슬을 매양하랴 고산(故山)으로 돌아오니
일학송풍(一壑松風)이 이내 진구(塵口) 다 씻었다.
송풍(松風)아 세상 기별 오거든 불어 도로 보내어라

명예를 찾던 세속을 돌아서서 산 속으로 찾아 드니
속세에 더럽혀진 몸을 솔바람이 씻어 주네.
이왕에 속세와 인연을 끊었으니
솔바람아 오염된 속세의 소식일랑 돌려 보내다오.


소나무 속담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 가랑잎이 솔잎보고 바스락거린다고 야단친다는 말이니 자기 나쁜 점을 모르고 오히려 다른 사람을 탓한다는 뜻. 남의 작은 허물을 나무라는 어리석은 행동을 이르는 말.

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르름을 안다 : 어려운 때를 당해야 사람의 진가를 알 수 있다는 말.

굽은 소나무가 고향 지킨다 : 못난 듯이 보이는 것이 도리어 나중까지 소용이 된다는 뜻.

낙락장송도 근본은 종자이다 : 아무리 큰 소나무도 조그만 씨가 자라서 된 것과 같이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처음엔 다 보통사람이었다는 뜻.

못된 소나무에 솔방울만 많다 : 못된 것이 도리어 성하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지력이 척박한 땅에서 나는 소나무 중 솔방울이 많이 달린 도깨비방망이소나무와 다닥다닥소나무를 보고 일컫는 말로 보인다.

배꼽에 노송나무 나거든 : 자기가 죽어서 땅에 묻혀 배꼽에 노송나무가 생길 때라는 말이니 가망이 없다는 뜻으로 쓰는 말

솔잎이 버썩하니 가랑잎이 할 말이 없다 : 큰 걱정이 있는데 자기보다 정도가 덜한 사람이 먼저 야단스럽게 떠들고 나서니, 어이가 없어 할 말이 없다는 뜻

솔잎이 파라니까 오뉴월로 안다 : 걱정거리가 겹쳤는데 그런 줄은 모르고 작은 일 하나 되는 것만 보고 속없이 좋아라고 날뜀의 비유.

잔솔밭에서 바늘찾기 : 무엇을 고르거나 찾아내기 어려움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아무런 결실도 얻지 못할 뻔한 헛수고의 비유.

덧붙이는 글 | <참고>
소나무, 임경빈, 대원사, 1998
소나무, 정동주, 거름, 2001
소나무에 관하여, 시·박희진, 그림·이호중, 1991
소나무야 : myhome.naver.com/withinil/index.html
경성대학교 생물과 식물학팀 : http://my.netian.com/~juksong1/kind.htm

# 이 기사를 쓰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임경빈 선생님, 정동주 선생님, 김인일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덧붙이는 글 <참고>
소나무, 임경빈, 대원사, 1998
소나무, 정동주, 거름, 2001
소나무에 관하여, 시·박희진, 그림·이호중, 1991
소나무야 : myhome.naver.com/withinil/index.html
경성대학교 생물과 식물학팀 : http://my.netian.com/~juksong1/kind.htm

# 이 기사를 쓰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임경빈 선생님, 정동주 선생님, 김인일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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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으로 우리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글쓰기와 강연을 한다. 전 참교육학부모회 서울동북부지회장, 한겨레신문독자주주모임 서울공동대표, 서울동대문중랑시민회의 공동대표를 지냈다. 전통한복을 올바로 계승한 소량, 고품격의 생활한복을 생산판매하는 '솔아솔아푸르른솔아'의 대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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