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리랜서들과 일감을 연결해주는 전문 프리랜서 사이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리랜서 사이트가 주목받는 것은 여가시간에 대한 가치가 중요시 되면서 프리랜서들이 급증한 이유도 있겠으나 이들이 주로 인터넷을 통해 일감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새너제이머큐리신문(www.mercurycenter.com)에 따르면 현재 미국과 유럽의 기업과 전세계 정보기술(IT) 관련 분야 프리랜서들을 연결해주는 웹사이트만 이랜스(www.elance.com), 이워크(www.ework.com), 프리에이전트(www.freeagent.com), 프리랜스(www.freelance.com) 등 1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는 뉴랜서(대표 이용복 www.newlancer.com)와 이랜서(대표 박우진www.elancer.co.kr)가 일반구인구직 사이트와는 차이를 보이는 전문프리랜서사이트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뉴랜서는 특정업체가 필요한 프리랜서를 지정하면 다른 업체에서 해당정보를 열람할 수 없는 <프리랜서 지정시스템>을 통하여 회원사들간에 최적의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거래성사 후 프리랜서에 대해 기업이 평가를 해주는 <프리랜서 평가시스템>으로 실력 있고 성실한 프리랜서만이 살아남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 사이트는 IT아웃소싱 중개사이트 뉴소싱(www.newsourcing.co.kr)과의 협력으로 매일 수많은 IT관련 일감정보가 업데이트되는 것이 특징이다.
뉴랜서의 이용복 대표는 "프리랜서는 엄연히 자신의 이름을 내건 사업가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경쟁력을 갖추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시장풍토를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랜서는 경매를 통해 기업이 최대한 낮은 단가로 프리랜서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미국 이랜스닷컴(http://www.elance.com)과 제휴하여 해외의 프로젝트 경매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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