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있어 더욱 아름다운 들꽃, 기린초

남도 들꽃(38)

등록 2002.06.13 12:45수정 2002.06.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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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초는 험한 곳에 자라지만 뭉쳐 피고 잎이 육질이어서 힘이 있는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기린초는 주로 산지의 바위 곁에서 자랍니다. 높이는 5∼30cm이며, 뿌리줄기는 매우 굵고 원줄기의 한군데에서 줄기가 뭉쳐나며 원기둥 모양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거의 없고 육질(肉質)입니다.

6∼7월에 노란꽃이 취산꽃차례[聚揀花序]로 꼭대기에 많이 핍니다. 꽃잎은 바소꼴로 5개이며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은 바소꼴의 줄 모양으로 5개이며 녹색입니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5개입니다. 연한 순은 식용합니다.(내용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오늘은 선거일입니다. 투표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참여하여 심중하게 투표하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금방 좋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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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 정년퇴직한 후 태어난 곳으로 귀농 했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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