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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IMES
서울YMCA는 9월 9일 오후 5시 종로YMCA 2층 강당에서 시민단체 최초로 인터넷 신문 'YTIMES' 창간 행사를 갖는다.
이번 YTIMES 창간 행사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21세기 사이버시대의 위력과 인터넷신문의 위상을 행사장 여러 곳의 퍼포먼스를 통해 형상화할 계획이다.
이날 열리는 창간행사 대부분의 순서는 인터넷신문의 본성인 네트워크 시대를 형상화하는 영상 음향 특수효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입구에는 모니터 10대가 매달린 대형 트러스 철골구조물이 들어서 행사장과 영원한 청년정신 인터넷신문 YTIMES를 상징하는 비디오 아트가 펼쳐질 예정이며, 실시간 회원가입 및 신문 검색을 위해 컴퓨터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참가자들의 적극적이고 자유로운 네트워크 검색의 장사진이 펼쳐진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퓨전이라 일컬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인터넷신문의 본성인 네트워크를 입증하기 위해서 온-오프라인 참가자 모두를 하나로 연결시킬 수 있는 실시간 행사가 가득하다.
실시간 기사송고와 제작 편집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며, 참가자들의 시연 체험 평가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순서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을 실시간으로 기사화하여 창간식에 참가하지 못하더라도 온라인상의 YTIMES(http://www.ytimes.org)를 보며 창간식의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특히 YTIMES는 유무선 인터넷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온라인 신문으로 탄생된다는 점에서 진정한 온라인신문으로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YTIMES는 전국 60여 개 YMCA가 참여하여 공동으로 제작되며, 각 YMCA의 실무자와 회원 등이 기사를 작성·송고하고 편집국(서울YMCA 열린정보센터)이 편집과 웹출판을 담당하게 된다. 기자회원과 독자회원은 YMCA 실무자와 회원 이외에도 일반시민과 청소년을 포함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YTIMES는 ’영원한 청년정신’이라는 기치아래 ’시민과 소비자의 권익’, ’자치와 참여’, ’건강한 시민사회’ 등을 표방하며 시민생활에 꼭 필요하고 중요한 사실들을 중심으로 뉴스를 전달할 것이며 전국에 걸쳐있는 시민과의 넓은 접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민사회의 의견과 여론을 전하는 시민사회단체의 성실한 매체가 될 것이다.
시공간을 초월한 청년정신 YTIMES 창간행사 순서
☞ 여는 마당 : 현악 4중주 연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여는 마당
☞ 3m 길이의 대형 떡 자르기
☞ 이것이 YTIMES !!
☞ 영상 메시지 :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YTIMES에게 바라는 영상 메시지, 창간 축하 메세지
☞ 창간사, 축사 : 김수규 대표, 이중한 편집인 / 이명박 서울시장,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 창간축하공연
☞ 시민스스로 복권한다
☞ 창간행사 실시간 보도
☞ closing, Ytimes 이렇게 준비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YTIMES.ORG에도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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