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한줄뉴스> 국회도서관 안에 독도자료실 만든다

등록 2002.10.28 09:48수정 2002.10.2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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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서민생활 안심 프로젝트' 정책 발표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8일 중산층과 서민을 겨냥한 '서민생활 안심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등 정책 선거운동에 나섰다. 노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한국기자협회 주최 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연설문 자료를 통해 △맞벌이 부부의 보육 불안 △무주택 서민의 전·월세 불안 △농어민들의 자연재해 불안 △조기 퇴직자들의 생활 불안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세금 불안 등을 해소하는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오후 2시)

국회도서관 안에 독도자료실 만든다

국회도서관(관장 김윤태) 안에 독도자료실이 만들어진다. 국회도서관은 28일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도서관 4층에 67평 규모, 장서 2만권을 수용할 수 있는 독도자료실의 문을 열었다. 이 자료실에는 그동안 해양수산부가 수집한 독도 및 해양영토 문제 관련 서적·논문·잡지류 6230권과 지도류 547점이 비치된다.(오후 1시)

민주당 '병역비리 의혹' 특검제 법안 제출키로

정대철 민주당 선대위원장은 28일 이회창 후보 장남 정연씨의 병역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가 의혹만 남긴 채 끝났다며 특별검사제를 통한 재수사를 촉구하는 법안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와 함께 국가정보원 도청 의혹에 대해서도 국회와 감사원의 합동 감사를 거듭 촉구했다.(오전 10시55분)

이한동 전 총리 '하나로 국민연합' 창당 발기인대회 개최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주축이 된 '(가칭)하나로 국민연합'이 28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갖는다. 국민연합 발기인으로는 이택석 김영진 최산진 강신조 등 전 의원과 민경배 예비역 육군대장, 최순옥 전 여의사회장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오전 10시10분)

노무현 후보, 인터넷으로 총리 후보 추천 받아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인터넷을 통해 차기 정부의 총리감을 추천 받을 계획이다. 노 후보는 이를 위해 조만간 홈페이지에 '노 후보가 집권할 경우 초대 총리로 누가 좋을지 추천해달라'는 주관식 투표를 벌일 계획이다. 노 후보쪽에서는 1위로 추천된 인물을 이번 대선에서 사실상 러닝 메이트로 활용할 방침이다.(오전 10시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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