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광화문 촛불시위에 참석하여 촛불을 들고 추모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다민주노동당
이에 앞서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는 7일 수원, 인천, 부천에서의 유세와 이날 밤 광화문에서 진행된 미선이 효순이 추모 인간띠 잇기 촛불시위에 참석하여 주한미군에 대해 소파개정을 요구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면 이 땅을 떠나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권 후보는 7일 밤 5만명이 참석한 광화문 촛불시위 현장에서 정치발언을 통해 "미국이 SOFA개정을 못하겠다고 버티는데 이는 우리 국민의 분노를 완전히 무시한 오만한 행태"라고 지적하고 "SOFA개정 못하겠거든 주한미군은 당장 나가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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