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
매년 6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방재기간으로 폭풍, 호우, 낙뢰가 많이 발생합니다.
“북태평양 수온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에요. 지금 태풍 발생이 빠르거든요. 지난번에 태풍 6호가 왔었잖아요. 보통 장마 끝나고 오는데 벌써 6호면 빠른 편이죠.”
사람들이 흔히 오해하기 쉬운 한 가지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강수확률 30% 이러면 비올 확률이 30%인 줄 알고 있는데 사실 그것과는 약간 달라요, 서울은 송월동이 기준이 되는데요. 그곳에서 같은 상황과 조건 100번을 관측했더니 30번이 비가 왔다는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통계수치가 되는 거죠.”